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조카 아들? 돌잔치-여의도 렉싱턴 호텔
지난해 이맘때쯤 조카가 저에게 페이스북으로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삼촌 이제 할아버지 됬어요~!!"
이런~ 아직 창창한 나이에 할아버지라니 ㅡㅡ;;
조금 억울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였고
조카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어느덧 1년이 지나서 벌써 돌이 되었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렉싱턴 호텔에서 돌잔치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조카의 아들 이라는 말이 참 거북스럽습니다.
올바른 명칭을 알기 위해서 이리저리 뒤져봤더니
"종손"이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종손 이라는 말이 입에
착착 달라붙지가 않는것이 좀 어색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이름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식탐을 자제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게
생각처럼 되지가 않네요 ㅡㅡ;;
접시한가득 넘치도록 음식을 담아왔습니다.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까지 음식을 가져오기 힘들거 같아서
한방에 해결을 한것이죠 ㅋㅋ
테이블에 있는 꽃이 너무 예뻐서 한컷 했습니다.
내 조카의 아들입니다.
정말 예쁘죠? ㅎㅎㅎ
이제 얼마가지 않아서 진짜로 할아버지라는 소릴 듣게 됬네요.
호텔 로비에서 판매하는 맛있는 쿠키입니다.
아직 어린 조카들이 많이 왔는데
사달라고 할까바 긴장을 했는데 ㅎㅎㅎ
그런 말은 안하네요 ㅋ
이런 집안 행사가 있을때 마다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돌을 맞은 우리 조카아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조카 아들? 돌잔치-여의도 렉싱턴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