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맛집 안양데이트코스 비허니

안양역 맛집 안양데이트코스 비허니

 

 

 

 

 

 

 

 

 

 

오늘은 여친과 일찌감치 만나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장소는 안양일번가로 결정 했습니다.

예전에는 잘가던 곳이지만 최근들어서 가본적이 없네요.

하지만 여친 집이 그 근처라 제가 희생을 해야겠죠?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할까 했는데,여친이 제 팔목을 붙잡고 끌고간 곳은

아이스크림가게 였습니다.

나이가 몇갠데 이런곳에 오냐고 구박 했더니

일단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 하네요 ^^;;

 

 

일단은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있는것은 캬라멜마끼아또 입니다.

커피는 캬라멜마끼아또를 좋아하지만 아이스크림도

이런것이 있었군요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날 그자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세개나 먹었습니다.ㅋ

여친과 함께 먹은게 아니라 저혼자만 3개를 먹었답니다^^;;

 

 

여친과 간곳은 바로 이곳 비허니 안양점 입니다.

꿀벌모양의 로고를 보면 알수 있겠죠?

이곳은 벌꿀이이스크림을 전문으로하는 곳 입니다.

 

 

벌꿀아이스크림은 일본에서는 아주 유명하다고 하던데

요즘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도 여친덕에 벌꿀 아이스크림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단맛이 강한데 거기에 벌꿀이 들었다면

너무달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벌꿀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결과

생각보다 달지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맛이

완전 최고였습니다^^*

 

 

이러니 여친이 커피숍을 마다하고 이곳으로 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가격도 오히려 유명

커피숍들보다 저렴해서 요즘처럼 더운 계절에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메뉴판에 있는것이 전부가 아니고, 최근에 등장한 신메뉴들은

따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벌꿀아이스크림들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 인절미가 들어간 스윗그레인과 흑임자가루가 들어간 흑임자는

정말 독특해 보이죠?

 

 

정말 푸짐에 보이는 크레이지 메뉴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크레이지 메뉴는 양도 상당해 보이죠?

아쉽게도 벌집이 들어간 비허니 허니칩은 사진이 없어서

못보여 드리네요 ㅡㅡ;;

 

 

요즘 파라핀 벌집이 문제가 되어서 문제되는 곳들이 많았는데

비허니는 전혀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답니다.

공인기관에서 검증받은 벌집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여친은 비허니 베이스콘을 선택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는 하지만 몸매관리하느라 신경써서인지

많이 먹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저는 신났습니다.

캬라멜마끼아또를 다먹고나니 좀 아쉬워서

오레오 과자가 들어간 오레오 아이쉐이크를 먹어봤습니다.

 

 

부드럽고 시원한 쉐이크에 찍어먹는 오레오가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식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것은 피스타지오 아이쉐이크 입니다.

여친이 배탈난다고 만류하는 것을

결국 고집을 피워서 또먹고 말았네요 ㅋㅋ

벌꿀아이스크림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일단 입을 대면

멈출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이제 당분간은 커피숍 갈일은 없을것 같네요 ^^*

 

 

 

 

 

 

 

 

안양역 맛집 안양데이트코스 비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