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지는곳~!
대체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나지않는 경주를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계획없이 와서인지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며 까먹은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ㅠ.ㅠ
경주여행 안내도를 보면서 한곳한곳 목적지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넓은 곳이라서 계획한 2박3일간의 일정으로는 어림없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을 둘러보고,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식당을 찾다가, 예쁜 벽화가 그려져있는 골목길로 잡어들었습니다.
사실 문화유적지들이 계속해서 보다보면 따분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쁜 벽화가 그려진 이곳을 오니
색다른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비록 거리가 얼마안되는 작은 골목길이지만
통영의 동피랑처럼 예쁜 그림들이 마치 예술작품들처럼 느껴집니다.
작가분들이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귀여운 강아지 그림을 많이 볼 수가 있네요^^*
무한 상상력을 발동하게 만드는 그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저렇게 하늘을 날아가면 얼마나 신날까요? ㅎㅎ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골목길을 따라서 한참을 들어가니
드디어 찾던 음식점이 등장을 하네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나오니 어느새 어두워 졌습니다.
밤이되니 경주는 또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멀리 보이는 첨성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경주여행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지는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