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맛집]꼭 가봐야할 삼송맛집!

 

 

 

 

 

 

 

 

 

 

푸짐한 한상차림이 한끼 식사로는 부담스러워 보이죠?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착한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상차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원당맛집중 둘째라면 서러울 "맛있는정원"을 소개할께요.

 

 

파란 하늘과 간판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제가 이곳을 처음알게 된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맛집이란 맛집은 모르는 곳이 없는데,
알고보니 생긴지가 아직 1년도 안된 곳이라네요.

 

 

 

 

일단 깔끔하고 분위기있는 실내가 내마음을 사로잡네요.
요즘은 맛집들을 찾아갈때 가장먼저 따지는것이 청결입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잘 정돈된 실내는 누구라도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음식을 주문한후 기다리는동안 술이 먼저 나왔네요^^*
술은 가리지는 않는데,일단 마시기 시작하면 꼭 한가지만 마시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처음처럼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입가심으로 한잔씩 돌렸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장난아닙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옛날갈비살~!!
그런데 마치 한상차림처럼 이것저것 너무많이 나옵니다.
설마 이걸로 배채우는건 아니겠죠?
이곳 사장님이 손이 크다는것을 느낄 수 있겠죠?

 

 

커다란 그릇 한가득 담겨있는것이 갈비살 입니다.
맛있는 정원은 근 단위로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한근은 기본이고 추가로는 반근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기의 빛깔도 좋고,은근 기대되는데요?

 

 

양념이 되어있는 갈빗살은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부드러운 육질을
만들기 위해서 연육제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전문가가 아닌이상 그런건 잘 모르겠고,
과연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궁금해지네요.

 

 

맛있게 익은 갈비살의 모습에 식욕이 확 솟아납니다.
이미 시장기는 극에 달했지만,끝까지 참고 기다립니다.^^;;
양념된 고기는 조금만 방심해도 타는 경우가 있으니
자주 뒤집어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곳은 특이하게도 연기가 전혀 나지않습니다.
알고봤더니 연기가 불판옆의 구멍으로 자동으로 배출된다고 하네요.
이런 시스템은 모든 고기집에 도입되어야겠죠?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습니다.
일단 맛을 평가해 볼까요?
양념이 강하지않고 은은한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갈비살이 너무 부드러우면 달ㄴ 고기를 먹지 갈비살을 먹을 필요가 없겠죠?
적당한 식감도 딱 제스타일이였습니다.

 

 

맛있게 고기를 먹고 입가심으로 먹은 비빔회국수 입니다.
오이를 잘게 채썰어서 정말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죠?
매콤달콤한 양념이 정말 맛있습니다.
거기에다 홍어회의 식감까지 더해지니,왠만한 고기집들의
냉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점심때에는 이것만 단품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배부르게먹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따뜻한 차한잔을 마셨습니다.
무슨차인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구수하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네요^^*
직원분들과 사장님도 정말 친절합니다.

 

 

그런데 처음 보여준 푸짐한 한상차림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죠?
이건 두번째 방문때 먹은 "정원당집밥"입니다.
가격은 단돈 1만원~!!
점심메뉴로 오후3시까지 먹을 수 있다고하니
시간 잘 맞춰서 오시기 바랍니다.^^*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복받은겁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나 무덥습니다.
오랜만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왓습니다.
후끈한 열기는 이곳또한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확트인 이곳에오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덥다고 에어컨 바람에 의지하기 보다는,이렇게 움직여주는것이
건강에도 당연히 좋겠죠?

 

 

이곳에는 유난히 젊은 커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왜케 부럽던지~~^^;;
다음에는 저도 애인과 함께 와야겠어요^^*

 

 

 

 

 

 

 

 

 

[원당맛집]꼭 가봐야할 삼송맛집!

      카테고리 없음  |  2016. 8. 1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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