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코스 꼼꼼히 선택해야죠!

 

 

 

 

 

 

여름철 싱그러운 풀내음과 드넓은 동해의 시원함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경주!~
게다가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어
국내 여행지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도시인데요.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휴가철이 아니었지만 저처럼 주말여행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저의 경주여행 첫번째 경주여행코스로 선택한 곳은 석굴암입니다. 
석굴암은 세계유일의 인공 석굴인데요.
우리나라 산들은 화강암이 많아 굴을 뚫기가 쉽지가 않아
돌을 쌓아 올렸다합니다.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석굴암은 토함산 중턱에 자리잡아
맑고 시원한 공기가 여행객의 발길을 끝없이 머무르게 합니다.
맑은날씨에는 멀리 동해도 보이는데요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무척 아름답죠!!

 

 

 

 

 

 

 

토함산의 깨끗한 공기로 저의 심신도 맑고 깔끔해진 기분~^^
발걸음도 가볍게 두번째 경주여행코스로 도착한 곳은 양남 파도소리길인데요.
주상절리의 매력과 동해의 파도소리를 경쾌하게 들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경주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입니다.
주상절리란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빠르게 냉각 수축되면서
오각형,육각형 모양의 틈을 말하는데요.
용암의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해요.
양남 주상절리 해변을 따라 걷는 기분은 마치 신전을 걷는 기분이랄까요~

 

 

 

 

 

 

 

이제 동해안 여행을 즐겼다면 유적지 감은사지로 떠나볼까요?
감은사지는 부처의 힘으로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키기위해 지은 사찰로
서라벌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문무왕이 짓기 시작해 신문왕이 완공하였습니다.
지금은 두 개의 탑과 석축들만 남아 있는데요.
석축 사이에는 용이 된 문무왕이 오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답니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답게 볼거리도 참 많은 경주인데요.
지인이 추천해준 골굴사를 경주여행코스 중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골굴사는 제게는 아주 생소한 유적지인데요.
보물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과 더불어 골굴사는 제게 신비로움 그자체였습니다.
곳곳이 뚫려 있는 절벽이며 불교 전통수행법이라는 선무도도 흥미롭더라고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3시30분 선무도와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하니 골굴사에 간다면 관람은 필수겠죠?

 

주말을 이용한 경주여행 강추입니다~

 

 

 

 

 

 

 

 

 

경주여행코스 꼼꼼히 선택해야죠!

      여행 가볼만한곳  |  2017. 6. 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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